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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는 지났다. 그러나 바로 지금이 나의 황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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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tail] Tequila Sunrise

환절기 탓인지 살짝 감기기운이... 머릿속과 뱃속이 그리 좋은 컨디션은 아니군요.


계속되는 리뷰 칵테일은 테킬라 선라이즈입니다.

테킬라 베이스 칵테일 중 유명세로 따지면 마가리타와 양대산맥이 아닐까 합니다.

태양이 떠오르는 하늘이라 주장하는 칵테일


시각적 효과가 훌륭하고, 처음 마실 때 꽤 멋진 칵테일이라 평하게 되는 명불허전의 칵테일...인데 명불이라 허전한 칵테일입니다. -_-; 4년 전에 바에서 마시고, 재작년에 두 번 만들어마시곤 두 번 다시 입에 안 대고 있습니다. 후우-


기본 레시피는 보드카+오렌지 주스인 스크류 드라이버의 테킬라 버젼입니다.

그레나딘이 바닥에 깔리기 때문에 바로 마시기 시작하면 난감해집니다. 빨대로 대강 휘적휘적 저어주는 게 좋죠.

오렌지의 신맛이 테킬라의 거친 맛을 살며시 눌러주며 입을 달래는 칵테일입니다.(그레나딘은 순전히 시각 효과용.)


테킬라 선라이즈가 추억의 칵테일인 사람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


저는 테킬라 선라이즈보다 선셋을 더 선호합니다.

그런 연유로, 다음 칵테일 소개는 테킬라 선셋!
(일단 집에 도착해서 만들어 마시며...)


Tequila Sunrise
2 oz tequila
4 oz orange juice
3/4 oz grenadine
SHAKE/pour(grenad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