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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는 지났다. 그러나 바로 지금이 나의 황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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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360] Saints Row IV


세인츠 로우 시리즈는 그동안 유통을 맡아왔던 THQ가 도산하는 바람에 향후 행방이 불명확했습니다. 제작사 볼리션이 딥 실버에 매각되면서 어찌되나 했더니 바로 1년만에 4편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태생부터 세인츠 로우 3.5입니다. 3편의 DLC로 출시하려던 컨셉을 확장하여 독립 게임으로 출시한 것이거든요. 세인츠 로우 시리즈를 2편부터 해왔던 관성으로 4편을 구입했는데, 매우 유감스럽게도 그동안 세인츠 로우 시리즈를 한글화하여 출시하던 THQ가 도산하는 바람에 4편은 영문판으로 한국에 출시되었습니다.

스토리는.....갱단 두목을 넘어서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주인공이 외계인의 침공을 받아서 개털리고는 복수하여 다시금 지구를 되찾는다는....심하게 맛탱이가 가버린 얘기니까 별 신경 안 써도 됩니다.

* cons.
- 커스터마이징.
3편보다도 더 줄었어요. -0- 맙소사....

- 스토리....
아예 포기했습니다. OTL..... 갱스터 코미디였던 2탄이 그리움.

- 뭐여, 너도 매스이펙트?
매트릭스를 그대로 배낀 플레이어 상황은 잘 알겠는데, 내부에서 동료들과 대화하며 뭔가 하는 부분들은 매스이펙트가 강하게 떠오릅니다.
이 장면마저 어디선가 본 듯한...?

- 긴장감 제로.
이건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인데, 여러 갱단과 맞붙던 2탄, 언제 끝나는지 지겨워지는 3탄에 비해 4탄의 적 세력은 외계인 하나로 축약되었습니다. 쩝.

* pros.
- 슈퍼 빠~~와!!!!
약간의 당위성을 갖추고(그래봤자 매트릭스...) 주인공에게 슈퍼 파워를 부여하는 바람에, 이번 편의 주인공은 슈퍼맨보다는 쬐끔 약한 슈퍼파워로 필드를 질주합니다. 자동차따윈 우민들이나 타는 거라고 여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빵빵하던 자동차 라디오 음악은 게임 내내 BGM으로 깔리는 건 살짝 유감스런 부분입니다.
빤쮸를 힐끔 보이며 하늘을 날아봅세~!

- 빵빵한 추억팔이.
애시당초 현실성을 날려먹은 배경으로 시작하면서 옛 시리즈의 동료들을 그대로 불러서 놀아볼 수 있습니다. 팬 서비스나 다름없다고 해야할까요. 그게 너무 그럴싸하게 플레이어에게 와닿도록 제작했습니다. 이런 추억팔이라면 언제든지 환영!!

총평: 추억팔이의 게임. 한 번은 쉬어가는 번외편 같지만 결과물은 납득할만하다. 5편은 잘 나와다오.

Saints Row 4
구매일 : 2013.12.16
가격 : 12,290 원, 신품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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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 [xbone] Saint's Row IV: Re-Elected 2017-07-07 01:40:27 #

    ... 니다.(40시간 플레이 도전과제가 있는 탓에 게임기 켜두고 빈둥거려야 하지만.) 도전과제 100%도 쉽게 가능합니다. 엑스박스 360 버젼에 대한 얘기는 여기 참조: [xb360] Saints Row IV 차세대 게임기용이라 그런지 인터페이스는 깔끔하게 보이더라... * CONs. - 별 의미없는 리마스터링. 고해상도의 이득을 본다는 느낌이 눈꼽만큼도 없는 게임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