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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는 지났다. 그러나 바로 지금이 나의 황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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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presso Descaling NDA-16

몇 년 전에 스위스갔다가 네스프레소 샵에서 구매한 디스케일링 키트를 까봤습니다.

정식 명칭은 Nespresso Descaling Agent, 그래서 모델명은 NDA-16. 왜 16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수도에 석회가 많이 끼는 유럽에선 빈번하게 써야하는 디스케일링입니다만, 한국에선 낙후된 동네에 살지 않는 한 그렇게까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물론 제 경우엔 10년 넘게 한 번도 손을 안 봤으니까 호기심 반으로 구매해놓고 있다가 이제서야 해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박스 두 개 합친 크기.
열면 붉은 빛 액체가 담긴 비닐 팩 두 개 나온다. 두 번 할 수 있단 얘기.
기기 살 때 딸려온 매뉴얼을 잘 보면 디스케일링 파트가 있음.
설명서 따라서 천천히 실행하면 그걸로 끝.
사실 중요한 유의사항은 드레인.
디스케일링을 하게 되면 물통에 채운 물이 전부 앞으로 나오니 용량이 충분한 용기를 준비해야 한다.

디스케일링 절차 자체는 매우 간단하고, 매뉴얼에 자세히 나오며, 최신 기기는 유튜브에 동영상으로도 공식 제공되니, 주의사항이라곤 용액이 중성이 아니니까 눈이나 피부에 닿지 않게 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용량 큰 용기 준비하기. 용액을 물에 희석시켜서 디스케일링하게 되는데 도중에 중단을 할 수가 없어요. 물을 왕창 넣었다간 도중에 넘쳐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집니다. 계량컵으로 넣을 물과 나올 물을 가늠하는 것부터 하시길. 2017년에 사서 짱박아두었던 거라 얼마 주고 샀는지 영수증도 안 보이는군요;; 한국 네스프레소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지도 안 물어봐서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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